히오스 무라딘 특성

무라딘이 예전엔 사기였지만 지금은 그냥 무난한 캐릭이죠.

무조건 가져올 필요는 없지만 쓸만한 메인탱이 없다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아무튼 무라딘 특성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는 17년 9월 쓰이고 있는 특성입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극 탱킹 특성입니다.

완전 단단하구요.

한타때 피가 모자란다 싶으면, 

도약으로 잠깐 빠지신 후 재기의 바람 패시브로 피를 회복한 후 바로 다시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1렙 특성은 '완벽한 폭풍'이 대세입니다.

마나관리도 편하고, 퀘스트도 달려 있어서 딜이 조금이라도 늘어날 수 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극기의 바람'을 더 선호합니다.

딜보다 탱킹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할 때 무라딘을 가는 것이 보통이라서 대부분 상황에서 '극기의 바람'을 갑니다.

치고 빠지는 어그로 끌기에도 굉장히 좋죠.

또한 지원가의 힐을 무라딘이 아닌 다른 캐릭에게 줄 수 있기에 팀 생존력에도 도움이 더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완벽한 폭풍', '극기의 바람' 둘 중 선호하시는 걸 찍으시면 됩니다.

4렙 특성은 '천둥연소'를 갑니다.

13렙에 있는 '치유의 벼락'과 시너지가 좋기 때문이죠.

4렙 특성은 이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7렙 특성은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1렙 특성에서 '완벽한 폭풍'을 찍으셨다면, 7렙 특성은 '꿰뚫는 폭풍'도 괜찮긴 합니다만.

1렙 특성을 무엇을 찍었던 간에 '해골파쇄'와 '강철로 벼려낸 여세'가 '꿰뚫는 폭풍'보다 약간 더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골파쇄'는 일반 공격이 같은 대상에게 3번 들어가면 세번째 일반 공격이 대상을 기절시키는 특성입니다.

매우 좋은 특성이죠.

'강철로 벼려낸 여세'는 일반 공격 시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데요.

제가 예전에 많이 쓰던 특성인데, 요즘은 해골파쇄를 많이 찍어 주고 있습니다.

'해골파쇄' or '강철로 벼려낸 여세' 둘 중 하나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주시는게 보통이겠습니다.

10렙 궁극기는 대부분 화신을 갑니다.

화신은 탱킹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궁극기 이므로 거의 모든 상황에서 유효합니다.

초강타는 대부분 상황에서 예능궁이라고 놀림받습니다. ㅠㅜ

13렙 특성은 4렙 특성에서 찍은 '천둥연소'와의 시너지를 위해 '치유의 벼락'을 대부분 선택합니다.

딜 특을 가고 싶으시면 '날벼락'을 가시는데, 단일 대상에게 적중시키는게 처음엔 어려우실 수도 있겠습니다.

'불타는 분노'와 '기술 보호막'은 웬만하면 찍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효율이 너무 안좋습니다.

'치유의 벼락'을 주로 하시되, 딜특성을 가신다면 '날벼락'을 가시면 됩니다.

16렙 특성입니다.

16렙은 선택지가 5개가 있는데요.

'육중한 충격' '도끼 집행자' '석화' 세가지 정도를 찍을 수 있겠습니다.

저는 주로 '석화'를 갑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저는 탱킹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생존력을 한번 더 높일 수 있는 '석화'를 자주 갑니다.

'육중한 충격'은 요즘 하향을 먹어서 고려할 만은 하지만... 글쎄요.

일단 앞점프를 자주 하신다면 고려하실 만 하겠습니다.

'도끼 집행자'는 딜특성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라면 주력은 '석화'를, 다른 특성을 찍고 싶다면 '육중한 충격'이나 '도끼 집행자'를 고려해보시는게 좋습니다.

20렙 특성입니다.

'화신' 궁극기 강화인 '막을 수 없는 힘'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랜드 슬램'의 경우 '초강타' 궁극기를 쓰실 경우 고려해볼만 합니다.

'강화 보호막'이 무난한 특성이 되겠구요.

'되돌리기'의 경우 16특의 '육중한 충격'을 찍을 경우 유효해지는 특성입니다.

저는 탱킹을 위해 '강화 보호막'을 자주 갑니다.

갓겜 히오스 만세~!